회사에서는 인정받았지만, 회사를 나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고, 조직이 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승진을 위해 노력했고, 맡은 일에 책임을 다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은퇴를 준비하면서 문득 스스로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떠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보다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 더 읽기

왜 저는 55세에 은퇴를 선택했을까요?

돌이켜보면 저는 금융과는 거리가 먼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공무원이셨고, 성실함과 책임감은 자연스럽게 배웠지만, 자산을 불리는 방법이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한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성실하게 저축하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이 제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삶의 공식이었습니다. 취업 후에도 그 공식을 믿었습니다. 월급을 받으면 먼저 저축했고, 소비보다는 미래를 … 더 읽기

AI와 함께 첫 번째 은퇴설계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법인을 설립한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는 회사가 정해준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AI의 도움을 받아 오래전부터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 하나를 직접 구현해 보았습니다. 바로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은퇴를 준비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점은 시중에 있는 계산기들이었습니다. 국민연금은 … 더 읽기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경매.

법인을 설립하고 나니 한 가지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금융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성을 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투자 자체는 꾸준히 관리해야 하지만,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남는 시간은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을까. 제 답은 **’공부’**였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관심만 가지고 있었던 부동산 경매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 더 읽기

연금이라는 안전망이 있었기에, 법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었다

55세를 앞두고 법인을 설립했다. 주변에서는 종종 묻는다. “이제 은퇴할 나이인데 왜 굳이 사업을 시작하나요?” 사실 나 역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퇴직 후 사업을 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본 적이 없었다. 사업은 늘 불확실해 보였고, 매달 정해진 날짜에 월급이 들어오는 직장인의 삶이 훨씬 안정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퇴직이 가까워지자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은퇴는 경제활동의 끝이 아니라 … 더 읽기

법인 설립 후 첫 월급, 인생 2막이 시작됐음을 실감한 날

지난 5월 말, 오랜 고민 끝에 법인을 설립했다. 30년 넘게 직장인으로 살아오면서 언젠가는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손에 쥐게 되니 생각보다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직장인으로서의 삶과 사업가로서의 삶 사이에 작은 다리를 하나 놓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오늘.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급여를 지급했다. 법인 통장에서 개인 통장으로 월급이 입금되는 모습을 … 더 읽기

55세, 직장인의 삶을 내려놓고 사업가로 인생 2막을 준비하며

30년 넘게 직장인으로 살아왔다. 매달 정해진 날짜에 월급이 들어오고, 회사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을 챙겨주고, 정해진 업무를 수행하는 삶. 어느 순간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퇴직 후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경제활동의 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다. 직장을 떠나는 것은 맞지만, 일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 다만 누군가가 정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