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에셋 블로그

55세 조기 은퇴를 준비하던 시절부터, 은퇴 후 지금 이 순간까지 —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써 연금·절세·투자·자산배분을 직접 공부하고 실행하면서 배운 것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합니다.

전문가의 이론이 아닌, 경제적 자유를 향해 걸어온 그리고 지금도 걸어가고 있는 한 사람의 실전 기록입니다.

환율 하락 시점의 달러 투자 전략 — 증시 변동성 없이 환차익만 노리는 안정적 방법

환율 하락 시점의 달러 투자 전략 — 증시 변동성 없이 환차익만 노리는 안정적 방법

달러 투자는 오래전부터 해왔다. 처음엔 단순했다. 환율이 낮을 때 달러를 사서, 고점에서 팔아 환차익을 거두는 방식이었다. 개인이 외화를 사고 파는 과정에서 생기는 환차익은 비과세라는 점을 일찌감치 파악했고, 이 구조를 의도적으로 활용해왔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달러를 굴리는 방법이 늘었다. 미국 주식 직접 투자, 달러 채권, 외화 RP가 하나씩 추가됐고, IRP와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국내 상장 미국 자산 ETF도 꾸준히 운용해왔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득 관리 — 연 2,000만원 기준선, 어떻게 지킬 수 있나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득 관리 — 연 2,000만원 기준선, 어떻게 지킬 수 있나

피부양자 기준을 처음 제대로 들여다봤을 때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1원 초과 시 전면 탈락’이라는 구조였다. 세금처럼 초과분에만 부과하는 게 아니라, 기준을 넘는 순간 연간 350만원 이상이 한꺼번에 발생한다.

결국 핵심은 포트폴리오를 ISA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다. 배당 ETF를 일반계좌에 두느냐 ISA에 두느냐의 차이는 배당 수익률 문제가 아니라 건강보험료 유지 여부다. 같은 자산, 같은 수익률인데 건강보험료가 연 350만원 더 나올 수도 있다.

ELS 기초자산 리스크 분석 — 종류·개수에 따라 손실 위험이 달라진다

ELS 기초자산 리스크 분석 — 종류·개수에 따라 손실 위험이 달라진다

은퇴 후 굴릴 자산을 고민하던 시절, 정기예금 금리에 실망하다가 ELS를 처음 접했다. 주식처럼 큰 변동성 없이 연 6~8%대 수익률을 제시하는 걸 보고 직접 공부를 시작했다. 구조를 파고들수록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나쁘지 않다는 걸 확인했고, 점점 수익률 높은 상품들도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됐다. 지금도 자산의 일정 비율은 꾸준히 ELS로 운용하고 있다. 다만 한 가지는 일찌감치 결론 냈다 — 개별종목 기초자산은 손대지 않는다. 주요국 종합주가지수 위주로 접근하면 리스크 관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IRP·연금저축 10년 인출 전략 — 55세부터 65세까지 세금 최소·수령 최대 시뮬레이션

IRP·연금저축 10년 인출 전략 — 55세부터 65세까지 세금 최소·수령 최대 시뮬레이션

55세에 직장을 그만두면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10년이 비어 있다. 그 1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 이 단순한 질문이 이 글의 시작이었다.

개인형 IRP와 연금저축에 그동안 쌓아온 돈이 있다. 55세부터 꺼내기 시작하면 세금은 얼마나 나오고, 매달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얼마인가. 어떤 순서로 인출해야 세금이 덜 나오는가. ISA 만기 이관분은 비과세로 먼저 꺼낼 수 있다는데 실제로 어떻게 계산되는가. 이런 질문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연금 수령 나이 전략 — 55세·60세·65세, 언제 꺼내야 세금이 가장 적을까

연금 수령 나이 전략 — 55세·60세·65세, 언제 꺼내야 세금이 가장 적을까

55세에 은퇴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현금흐름표를 만드는 것이었다. 국민연금 수령까지 10년 가까운 공백이 있고, 그 사이를 IRP·연금저축과 기타 자산으로 버텨야 하는 구조였다. 계획대로라면 문제없는데, 수익률이 예상보다 낮거나 예상 외의 큰 지출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 비상 시나리오를 짜다 보니 자연스럽게 국민연금 조기수령 카드가 올라왔다.

부부 국민연금 세금·건보료 정리 — 맞벌이 은퇴 부부가 알아야 할 것

부부 국민연금 세금·건보료 정리 — 맞벌이 은퇴 부부가 알아야 할 것

맞벌이를 했거나 각자 국민연금을 납부한 부부라면 은퇴 후 둘 다 국민연금을 받게 된다.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이 “둘 다 받으면 세금이 합산돼서 더 많이 나오는 것 아닌가”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연금 세금은 개인별로 계산된다. 부부 합산 과세는 없다. 다만 임대소득·금융소득·사적연금이 함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건강보험료는 또 다른 구조로 작동한다.

만 18세 국민연금 임의가입 후 1개월만 납부해도 될까?

18세 국민연금, 미래를 바꾸는 선택

국민연금은 보통 취업과 함께 시작된다. 하지만 만 18세에 단 1개월(95,000원)만 납부해두면, 취업 후 그 공백 기간 전체를 소급 납부해 가입기간을 대폭 늘릴 수 있다. ‘임의가입 + 추납’ 전략이다. 1년의 추가 가입은 연금 수령액을 약 5% 높인다. 7년이면 35% 이상 차이가 난다.

IRP·연금저축펀드 인출 절세 전략 — 세금 구조부터 인출 설계까지

IRP·연금저축펀드 인출 절세 전략 — 세금 구조부터 인출 설계까지

55세에 은퇴하고 나서 국민연금은 아직 한참 먼 얘기였다. 수령 시작까지 10년 가까운 공백이 있었고, 그 기간 동안 생활비의 일부를 IRP와 연금저축펀드에서 꺼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때 처음으로 “이 돈, 세금이 얼마나 나오지?”를 진지하게 따져봤다. 적립할 때는 세액공제를 신경 썼는데, 막상 인출 단계에서는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가 기다리고 있었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 소득·재산·금융소득 반영 기준 완전 정리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 소득·재산·금융소득 반영 기준 완전 정리

55세 은퇴를 결심했을 때 제일 먼저 계산한 것 중 하나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였습니다. IRP, 연금저축, 국민연금까지 꼼꼼히 준비했는데 건보료를 빠뜨리면 현금흐름 계획이 처음부터 어긋납니다. 직장 다닐 때는 회사가 절반을 부담해줬으니 실제 부담이 얼마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과 재산 전체를 점수화해서 전액 본인이 납부하는 구조로 바뀝니다. 월 20~40만 원이 갑자기 더 나가는 건 현금흐름 계획에 꽤 큰 구멍이 됩니다. 어떤 소득이 반영되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정리합니다.

Day 71: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수익률 −7%대 진입 — 순풍이 돛을 밀기 시작했다

10년 장기 투자 프로젝트의 일흔한 번째 날, 9월 23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시장 전체가 훈풍을 받았습니다. 코스피가 전일 대비 +0.87%(▲61.02p) 상승한 7,078.93포인트로 마감하며 7,000선을 넉넉히 지켜냈고, 코스닥도 +1.21%(▲10.09p) 상승한 844.4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두 지수가 동반으로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투자 실험 #1 — USDT Seven Split을 시작한 이유

달러 스테이블코인 투자 실험 #1 — USDT Seven Split을 시작한 이유 작은 가격 변동을 반복해서 이용하는 분할매매 전략은 실제 시장에서도 가능할까? 2026년 9월 23일 · Stablecoin Investment Experiment #1 투자 기록 안내 이 글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매매 전략을 직접 테스트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개인 투자일지입니다. 특정 가상자산이나 거래소의 이용 또는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 더 읽기

배당ETF vs 성장ETF — 은퇴자가 월 현금흐름을 만드는두 가지 방법, 세후로 비교했다

배당ETF vs 성장ETF 은퇴 현금흐름 비교

27년 넘게 직장을 다니면서 은퇴 이후 돈을 어떻게 꺼내 쓸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냥 “노후에는 배당주로 생활비 받으면 되지 않냐”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다. 그러다 실제로 계산해보니 배당ETF를 일반계좌에 담으면 배당이 들어올 때마다 15.4%가 빠져나간다는 걸 알게 됐다. 계좌 선택 하나가 세후 수령액을 수십만원 단위로 바꿀 수 있었다.

연봉 5,000만원인데 왜 월급이 347만원일까— 실수령액 완전 정리

연봉별 실수령액 한눈에 보기

20년 넘게 직장을 다니면서 매달 급여명세서를 봤지만, 정확히 어떤 항목에서 얼마가 빠지는지 한번도 제대로 따져본 적이 없었다. “연봉은 5,000만원인데 통장에는 왜 340만원대만 들어오지?”라는 의문이 늘 있었지만, 매달 반복되다 보니 그냥 당연한 일로 흘려보냈다.

Day 70: 코스피 7,000선 사수, 환율 1,358원 급락 — 70일의 항해, 닻은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5%(▲10.19p) 소폭 상승한 7,017.91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7,000선을 이틀 연속 지켜낸 것이 의미 있습니다. 코스닥은 −0.23%(▼1.89p)로 834.38포인트에 마감해 소폭 조정을 받았고, 코스피200은 +0.10%(▲1.14p)로 1,113.30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실상 보합이었습니다.

《킹 달러》 리뷰 — 달러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그리고 얼마나 더 지배할 수 있는가

킹 달러 세계를 지배하는 통화

《환율의 대전환》을 읽으면서 달러와 환율이 세계 경제를 어떻게 흔드는지를 체감했다면, 이 책은 그 구조의 뿌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달러는 왜 유일한 기축통화인가, 그 지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리고 그것이 흔들릴 수 있는가.

Day 69: 코스피 7,000 돌파! 1.65% 급등 — 수익률 −8%대, 회복의 속도가 빨라진다

오늘 코스피가 드디어 7,000포인트 고지를 탈환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5%(▲113.49p) 급등한 7,007.72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7,0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심리적으로도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코스닥도 +1.11%(▲9.15p)로 836.27포인트에 마감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고, 코스피200은 +2.01%(▲21.93p)로 1,112.1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분석] 금값 100년의 역사와 현 시점 투자 매력도 – 중앙은행은 왜 계속 금을 사는가

2026년 1월 금 현물 사상 최고가 온스당 $5,589 달성 후 현재 $4,300~4,500대에서 조정 중
2025년 연간 상승률 +65% — 1979년 이후 최고 기록. 구조적 상승 사이클 진입 확인
2022~2024년 중앙은행 3년 순매입 3,220톤 — 2025년도 863톤으로 역사적 평균(473톤)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광산 생산 2018년 이후 6년째 제자리(3,661톤) — 수요(4,975톤) 대비 공급 구조적 부족
JP모건 2026년 4분기 목표 $6,000, 골드만삭스 $4,900~5,400 — 기관 전망 상방 우세
현 가격은 인플레이션 조정 역사적 평균($1,397)의 약 3배 — 높은 밸류에이션, 분할 매수 전략 유효

55세 조기은퇴 후 국민연금 — 60세까지 납입 유지와 임의계속가입 활용법

55세 조기은퇴, 국민연금 선택 가이드

55세에 조기은퇴를 준비하면서 국민연금만큼 결정이 어려운 항목이 없었다. 퇴직하면 직장 가입자 자격이 사라진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국민연금을 계속 내야 하는가, 아니면 그냥 멈춰도 되는가. 계속 낸다면 어떤 자격으로 내는 건가. 안 낸다면 나중에 연금은 어떻게 되는가. 이런 기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검색해도 ‘임의계속가입’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왔는데, 알고 보니 이 표현이 60세 이전 상황과 60세 이후 상황에 완전히 다른 맥락으로 쓰이고 있었다. 결국 납입 유지 여부, 납입 방법, 납입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를 하나씩 따져가면서 정리한 내용이 이 글이다.

갓 면허 딴 20대 자녀, 자동차보험 어떻게 해야 가장 유리할까 — 비용·경력·위험 완전 정리

20대 자녀 자동차보험 가입 가이드

안녕하세요, 정보의 사각지대에서 자본의 생리를 정밀하게 해부하는 How2FindBlindMoney입니다. 이 글은 운전면허를 취득한 20대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해, 자동차보험 가입 방법 3가지를 비용·운전경력·사고 할증 기준으로 비교하고, 2026년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선택지를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