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은퇴 후 금융소득만 있어도 연금저축에 납입해야 하는 이유 — 세액공제 없어도 남는 3가지 혜택

조기 은퇴 후 금융소득만 있어도 연금저축에 납입해야 하는 이유 — 세액공제 없어도 남는 3가지 혜택

올해 은퇴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매년 5월 신고는 이미 익숙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라진 게 하나 있다. 근로소득이 사라졌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 질문이 따라왔다.

“근로소득이 없으면 연금저축 세액공제도 못 받는데, 굳이 계속 넣어야 하나?”

절반만 맞는 말이다. 연금저축의 혜택은 세액공제 하나가 아니다. 오히려 금융소득이 많은 조기 은퇴자에게는 세액공제보다 더 중요한 혜택들이 따로 있다. 공부하면서 확인한 내용을 정리한다.

금융소득 2천만원·건강보험료, 가족법인 절세가 유리할까?

금융소득 2천만원·건강보험료

은퇴를 준비하면서 자산이 어느 정도 쌓이자,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가족법인을 만들어서 금융자산을 법인 명의로 옮기면 금융소득세도 줄고 건보료도 해결된다”는 것이었다. 솔깃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세법 조문도 찾아보고, 세무사 상담도 받아봤다. 그렇게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 게 이 글이다.

커버드콜 ETF로 월 배당 받기 — 구조와 비교 기준

커버드콜 ETF로 월배당 받기

매달 분배금이 들어온다는 매력 때문에 커버드콜 ETF를 찾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다만 “왜 분배율이 높은가”와 “그 대가로 무엇을 포기하는가”를 함께 이해해야 후회 없는 선택이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커버드콜 ETF의 구조·비교 기준·세금 처리를 정리하고, 어떤 계좌에 담아야 세후 수익이 극대화되는지까지 안내한다.

배당수익률 vs 배당성향, 뭐가 다를까?

“이 회사 배당 잘 준대”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배당수익률 옆에 배당성향이라는 또 다른 숫자가 함께 나옵니다. 둘 다 배당과 관련된 지표지만, 보는 관점이 완전히 다릅니다.

ISA 계좌 완전 정리 — 금융자산이 늘수록 반드시 써야 하는 절세 계좌

ISA 계좌 완전 정리 — 금융자산이 늘수록 반드시 써야 하는 절세 계좌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처음엔 세금 문제가 크게 와 닿지 않았다. ETF 몇 개, 채권 ETF, 고배당 리츠까지 차근차근 쌓다 보니 연간 이자·배당 수령액이 눈에 띄게 커졌다. 그러다 어느 해 금융소득이 2,000만 원 기준선 근처에 오는 걸 보고 뒤늦게 찾아본 게 ISA였다. 이미 쌓아둔 자산을 절세 계좌 밖에서 굴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상당히 아깝게 느껴졌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득 관리 — 연 2,000만원 기준선, 어떻게 지킬 수 있나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득 관리 — 연 2,000만원 기준선, 어떻게 지킬 수 있나

피부양자 기준을 처음 제대로 들여다봤을 때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1원 초과 시 전면 탈락’이라는 구조였다. 세금처럼 초과분에만 부과하는 게 아니라, 기준을 넘는 순간 연간 350만원 이상이 한꺼번에 발생한다.

결국 핵심은 포트폴리오를 ISA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다. 배당 ETF를 일반계좌에 두느냐 ISA에 두느냐의 차이는 배당 수익률 문제가 아니라 건강보험료 유지 여부다. 같은 자산, 같은 수익률인데 건강보험료가 연 350만원 더 나올 수도 있다.

발행어음 — 예금보다 금리 높고 원금 확정,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유

발행어음, 예금보다 높은 금리의 이유

은행 예금 금리는 낮고, 주식은 변동성이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CMA에 쌓아두기엔 금리가 아깝다. 짧게 굴릴 목돈을 둘 곳을 고민하다가 발행어음을 발견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은행보다 금리가 높으면서 만기까지 원금과 이자가 확정된다는 점이 매력이다.

ELS 기초자산 리스크 분석 — 종류·개수에 따라 손실 위험이 달라진다

ELS 기초자산 리스크 분석 — 종류·개수에 따라 손실 위험이 달라진다

은퇴 후 굴릴 자산을 고민하던 시절, 정기예금 금리에 실망하다가 ELS를 처음 접했다. 주식처럼 큰 변동성 없이 연 6~8%대 수익률을 제시하는 걸 보고 직접 공부를 시작했다. 구조를 파고들수록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나쁘지 않다는 걸 확인했고, 점점 수익률 높은 상품들도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됐다. 지금도 자산의 일정 비율은 꾸준히 ELS로 운용하고 있다. 다만 한 가지는 일찌감치 결론 냈다 — 개별종목 기초자산은 손대지 않는다. 주요국 종합주가지수 위주로 접근하면 리스크 관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국내 상장 ETF 유형별 수수료·세금 완전 정리 — 커버드콜까지

국내 상장 ETF 유형별 수수료·세금 완전 정리 — 커버드콜까지

국내에서 살 수 있는 ETF라도 세금은 천차만별이다. 같은 증권사 앱에서 사는 ETF인데, 어떤 건 매매차익이 비과세이고 어떤 건 15.4%가 붙는다. 수수료도 마찬가지다. 시장에서 홍보하는 상품 분류와 실제 세금·수수료가 결정되는 기준이 달라서 생기는 혼란이다. 이 글에서는 두 가지 분류를 같이 놓고 정확히 비교한다.

해외주식 배당소득세 완전 정리

해외주식 배당소득세 완전 정리

국내 거주자가 해외주식에서 받는 배당금은 이중 과세 구조로 처리된다. 먼저 주식을 발행한 국가에서 원천징수(withholding tax)로 세금을 뗀 뒤, 잔액이 투자자 계좌에 입금된다. 그리고 이 금액이 다시 한국의 금융소득으로 잡혀 국내 세법의 적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