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5: 8월 첫 거래일의 엇갈린 증시, 흔들림 없는 시선 (2026.08.03)

안녕하세요, 해랑에셋입니다.

10년 장기 투자 프로젝트의 서른다섯 번째 날이자 8월 첫 거래일인 8월 3일 월요일입니다.

새로운 달의 시작인 오늘 국내 증시는 외국인(-2조 8,264억 원)과 기관(-1조 9,477억 원)의 매도세 속에서 개인(+4조 6,531억 원)의 강한 매수세가 맞물리며 시장별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12%(-338.00p) 하락한 6,257.45포인트, 코스피200 지수는 -5.74% 내린 986.72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코스닥 지수는 +2.44%(▲17.59p) 상승한 737.35포인트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하나은행 15:33 기준)은 전일 대비 -9.40원 하락한 1,430.60원으로 밀려나며 환율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내 대형주 중심의 조정과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술주 및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의 평가 손실 폭은 지난주 대비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 오늘의 포트폴리오 현황 (2026년 8월 3일 월요일 기준)

💡 해랑에셋의 투자 오늘의 시선

  • KODEX 미국나스닥100 (▼ 9.94%): 지난 금요일(-10.24%) 대비 손실률이 한 자릿수인 -9%대로 축소되며 평가금액 3,300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환율 하락 압력이 있었으나 글로벌 혁신 기술주들의 견조한 펀더멘탈이 계좌의 단기 충격을 잘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 KODEX TDF2050액티브 (▼ 7.36%): 전 거래일(-8.02%) 대비 회복세를 이어가며 평가금액 1,700만 원 선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 간의 다변화된 글라이드패스 운용이 안정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Day 35를 마치며

8월의 시작 역시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하지만, 10년을 바라보는 장기 투자자의 길은 명확합니다. 주가의 단기 등락이나 환율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자산 배분 시스템이 주는 안도감을 바탕으로 담담하게 원칙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하락과 반등이 교차하는 모든 과정은 복리의 결실을 찾아가는 여정의 일부입니다. 새로운 한 달도 묵묵히 저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Day 36 기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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