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실수령 계산 — 연봉 1,000만 원 올려준다는 제안,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749만 원

26년 직장생활을 마치고 나서 주변 동료들을 돌아봤다. 연봉 숫자에 이끌려 이직했다가 기대만큼 이득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았다. “연봉 1,000만 원 올려준다”는 말에 흥분하고 나서야, 공백기에 빠진 돈·수습 감봉·복리후생 차이를 계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순서가 거꾸로다. 이직 제안을 받으면 흥분하기 전에 먼저 계산하는 것이 맞다. 이 글은 그 계산법이다.

퇴직 전 반드시 해야 할 4가지 — 놓치면 수백만 원 손해

퇴직 당일 이후에는 되돌릴 수 없는 결정들이 있다. 퇴직금이 일반 계좌로 입금되면 세금 감면 혜택이 사라지고,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은 신청 기한을 놓치면 다시 기회가 없다. 이런 것들을 퇴직 전에 미리 챙겨두면 수백만 원 단위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퇴직 6개월 전부터 순서대로 점검해야 할 4가지를 정리해본다. 1. IRP 계좌 개설 + 계좌번호 인사팀 제출 (퇴직 3개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