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실수령 계산 — 연봉 1,000만 원 올려준다는 제안,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749만 원

26년 직장생활을 마치고 나서 주변 동료들을 돌아봤다. 연봉 숫자에 이끌려 이직했다가 기대만큼 이득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았다. “연봉 1,000만 원 올려준다”는 말에 흥분하고 나서야, 공백기에 빠진 돈·수습 감봉·복리후생 차이를 계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순서가 거꾸로다. 이직 제안을 받으면 흥분하기 전에 먼저 계산하는 것이 맞다. 이 글은 그 계산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2026 — 월 60만 원 구직촉진수당, 나는 받을 수 있나

퇴사를 결심했거나 이직을 준비 중이라면, 실업급여부터 찾아보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그런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다.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부족하거나, 자발적으로 퇴사했거나, 처음부터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였거나, 오랫동안 취업 준비 중이었거나. 이런 경우 대부분 “나는 아무것도 해당 안 된다”고 포기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