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질서》 리뷰 — 레이 달리오가 500년 역사에서 찾은 패권의 공식

《원칙》을 리뷰하면서 다룬 건 레이 달리오 개인의 의사결정 시스템이었다. 이번 책은 스케일이 완전히 다르다. 개인이 아니라 국가, 수십 년이 아니라 500년이라는 시간 단위로 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어떤 제국은 흥하고, 어떤 제국은 망하는가.” 《원칙》이 한 사람의 의사결정 원칙을 다뤘다면, 이 책은 그 원칙적 사고방식을 국가와 문명이라는 단위로 확장한 셈이다. 같은 저자가 쓴 책인데도 완전히 다른 … 더 읽기

《원칙》 리뷰 — 레이 달리오가 20조 자산을 만든 212개의 의사결정 공식

《제로 투 원》을 리뷰하면서 다룬 핵심 질문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였다. 그런데 정작 그걸 만드는 과정에서 매 순간 마주치는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를 만든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정확히 그 빈틈을 채운다. 처음엔 직원들에게만 비밀스럽게 공유하던 111페이지짜리 내부 문서였는데, 은퇴를 앞두고 이걸 책으로 펴냈다. 결과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돈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