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방정식》 리뷰 — 부를 키우는 법 다음, 부를 다루는 법

《돈의 심리학》이 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다뤘다면, 《불변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 인간 본성으로 시야를 넓혔다. 모건 하우절이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은 이 두 책 다음에 와야 할 질문을 던진다. 그렇게 키운 부를, 도대체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저자 본인이 이 책을 두고 “《돈의 심리학》을 잇는 완벽한 후속작”이라 칭했는데, 직접 읽어보니 부를 일구는 법과 부를 누리는 법이 … 더 읽기

《불변의 법칙》 리뷰 — 1000년 전에도, 100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23가지

《돈의 심리학》을 리뷰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화려한 공식 없이도 짧은 이야기만으로 돈에 대한 시각을 바꿔놓는 힘이었다. 3년 만에 나온 후속작은 그 힘을 한 단계 더 키웠다. 이번엔 돈을 넘어,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무엇이 변할지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 1000년 전에도 100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들에 집중하자고 제안한다. 변화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는 … 더 읽기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리뷰 — 찰리 멍거가 제목을 빌려온 진짜 원전

《가난한 찰리의 연감》을 리뷰하면서 한 줄 짚고 넘어갔던 사실이 있다. 멍거가 책 제목을 18세기 인물의 책에서 따왔다는 거였다. 그 인물이 바로 벤저민 프랭클린이고, 그 책이 바로 이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이다. 거의 300년 전 원전을 직접 읽어보니, 멍거가 왜 굳이 이 제목을 빌려왔는지 이해가 됐다. 사람을 설득하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는 식의 실용적 처세훈으로 가득한 책인데,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