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아침 #25 – “시장의 파도와 닻” (2026.07.29)

💡 오늘의 명언 “투자는 지능 지수(IQ)가 160인 사람이 130인 사람을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 명언의 의미 투자 성과는 단순히 수학적 계산 능력이나 IQ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복잡한 시장 상황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는 ‘투자 규율’과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남들보다 더 똑똑하려고 애쓰기보다, 스스로 세운 투자 철학이라는 닻을 단단히 내리고 … 더 읽기

투자자의 아침 #13 (2026.07.10) – “가장 비싼 대가, 충동”

💡 오늘의 명언 “투자에서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것은 두려움이나 탐욕이 아니라, 충동이다.” 🔍 명언의 의미 두려움과 탐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 감정이 ‘행동’으로 폭발하는 순간이 바로 충동적인 매매입니다. 계획에 없던 종목을 충동적으로 매수하거나, 뉴스를 보고 깜짝 놀라 다급하게 매도 버튼을 누르는 행동은 포트폴리오에 가장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좋은 투자 전략은 고도의 지식에서 나오기보다, … 더 읽기

투자자의 아침 #12 (2026.07.09) – “위대한 투자의 평범한 진리”

💡 오늘의 명언 “위대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아이큐가 160일 필요는 없다. 필요한 것은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이다.” 🔍 명언의 의미 사람들은 주식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상위 1%의 천재적인 두뇌나 복잡한 수학적 모델이 필요할 것이라 착각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무너지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공포와 탐욕이라는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서입니다. 시장이 폭락할 때 공포에 질려 저점에서 자산을 내던지고, 과열될 때 … 더 읽기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리뷰 — 코스톨라니가 90년 투자 인생에서 발견한 단 하나의 공식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리뷰하면서 코스톨라니의 유언 같은 통찰들을 소개했다. 그 책이 그의 마지막 저작이자 투자 인생의 총결산이라면, 이 책 《투자는 심리게임이다》는 그 결산의 핵심 명제를 가장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책이다. 원제는 Kostolanys Börsenpsychologie — 직역하면 “코스톨라니의 증권시장 심리학”이다. 제목이 이미 이 책의 전부를 말해준다. 시장은 심리다. 그리고 그것을 90년간 직접 살아낸 사람이 쓴 책이다. … 더 읽기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 리뷰 — 투자의 90%는 심리가 좌우한다

《생각에 관한 생각》을 읽으면서 인간 판단의 결함을 학문적으로 이해했다면, 이 책은 그 결함이 실제 투자 현장에서 어떻게 돈을 잃게 만드는지를 정면으로 다룬다. 월스트리트에서 30년 넘게 ‘심리투자의 대부’로 불려온 마크 더글러스가, 투자 성패의 90%는 기법이 아니라 심리에 달려 있다고 단언한다. “원칙을 지켜라”는 말을 투자자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텐데, 정작 왜 그 단순한 원칙을 지키는 게 그렇게 어려운지를 … 더 읽기

《n분의 1의 함정》 리뷰 — 같이 먹은 밥값에 숨어 있는 수학

《생각에 관한 생각》을 리뷰하면서 인간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존재인지 확인했었다. 그런데 이번 책은 한 발 더 나아가서 묻는다. 그 비합리성 안에서도, 다른 사람과 얽혀 있는 상황이라면 도대체 어떤 선택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답은 친구들과 밥값을 나눠 내는 가장 흔한 순간에서 시작한다. 10명이 식당에 가서 비용을 n분의 1로 나누기로 했을 때, 나만 비싼 스테이크를 시키면 이득일까. … 더 읽기

《생각에 관한 생각》 리뷰 —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가 말하는 인간의 결함

《블랙 스완》을 리뷰할 때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정작 그 책의 핵심 주제인 ‘불확실성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지한가’를, 학문적으로 가장 체계적으로 증명해낸 사람은 따로 있다는 거였다. 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이다. 실제로 카너먼은 이 책에서 본인의 견해가 나심 탈레브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직접 밝히기도 한다. 두 사람의 사고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쌓아온 통찰이라는 걸 … 더 읽기

《불변의 법칙》 리뷰 — 1000년 전에도, 100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23가지

《돈의 심리학》을 리뷰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화려한 공식 없이도 짧은 이야기만으로 돈에 대한 시각을 바꿔놓는 힘이었다. 3년 만에 나온 후속작은 그 힘을 한 단계 더 키웠다. 이번엔 돈을 넘어,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무엇이 변할지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 1000년 전에도 100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들에 집중하자고 제안한다. 변화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는 … 더 읽기

《돈의 심리학》 리뷰 — 100억 원을 남긴 청소부와 파산한 백만장자

《돈의 속성》을 리뷰하면서 돈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었다. 그런데 이번 책은 한 발 더 들어간다. 똑똑함이나 지식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돈을 둘러싸고 갖고 있는 심리적 편향이야말로 부의 진짜 결정 요인이라는 거다. 책은 이 메시지를 두 인물의 대비로 시작한다. 평생 주유소와 백화점에서 일하며 검소하게 살다 세상을 떠난 청소부가 800만 달러(약 100억 원)를 기부했다. 비슷한 … 더 읽기

《행운에 속지 마라》 리뷰 — 내 성공, 진짜 내 실력 맞아?

투자를 오래 하다 보면 한 번씩 이런 생각이 든다. “나 좀 잘하는 듯?” 수익률이 잘 나오는 시기가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붙는다. 근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그 자신감에 찬물을 한 바가지 끼얹게 됐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Fooled by Randomness》, 국내에는 《행운에 속지 마라》로 번역된 책이다. 어떤 책이냐 저자 탈레브는 월스트리트에서 15년 넘게 옵션 트레이더로 일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