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 리뷰 — 소득이 아니라 습관이 부의 차이를 만든다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토머스 스탠리가 1,000명의 백만장자 데이터로 “부자는 부자처럼 살지 않는다”는 진실을 밝혔다. 이 책은 그 연구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다. 차이가 있다면, 이 책은 “어떻게 사느냐”를 넘어 “매일 무엇을 하느냐”, 즉 일상의 습관 단위까지 파고든다. 저자 톰 콜리는 5년간 부유층 233명과 빈곤층 128명의 일상을 추적 관찰했고, 마이클 야드니는 2,000회 이상의 자산 상담 경험을 더했다. 그 결과물이 … 더 읽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리뷰 — 호불호가 가장 갈리는 재테크 고전

이 블로그에서 지금까지 리뷰한 책들 중에 이만큼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책은 없었던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꾼 책이고, 누군가에게는 “환상을 파는 책”이라는 혹평을 받는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재테크 책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저자 본인의 논란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좋은 점과 함께, 비판적으로 봐야 할 지점도 같이 짚어보려 한다. 어떤 책이냐 저자 … 더 읽기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리뷰 — 6천 년 전 우화가 지금도 통하는 이유

지금까지 이 블로그에서 리뷰한 책들은 대부분 20세기 이후, 길어야 백 년 안쪽의 이야기를 다뤘다. 그런데 이번 책은 차원이 다르다. 무려 6천 년 전 고대 바빌론을 배경으로 한 우화집이다. “그렇게 오래된 이야기가 지금도 먹힐까” 싶었는데, 다 읽고 나니 왜 이 책이 미국 금융 보험업계의 교과서처럼 읽히고, 찰리 멍거가 직접 추천할 정도로 오랫동안 살아남았는지 이해가 됐다. 어떤 … 더 읽기

《돈의 속성》 리뷰 — 돈을 인격체로 대하라는 말의 의미

재테크 책을 계속 읽다 보면 두 부류로 나뉜다. 숫자와 데이터로 설득하는 책, 그리고 태도와 철학으로 설득하는 책. 지금까지 리뷰했던 《Just Keep Buying》이나 《투자에 대한 생각》이 전자에 가깝다면,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은 완전히 후자다. 처음엔 “돈은 인격체다” 같은 문장을 보고 좀 비유적인 표현이겠거니 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이게 그냥 멋있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저자가 진짜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