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프록터의 부의 원리》를 리뷰하면서 프록터가 26세 빚더미에서 이 책 한 권으로 인생을 바꿨다고 소개했다. 그 책이 바로 이것이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가 같은 시대의 우화로 부의 원칙을 전했다면, 이 책은 실존 인물 500명의 데이터로 부의 법칙을 증명했다.
《더 피아트 스탠다드》와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가 “왜 비트코인인가”를 경제학적 논증으로 설득하는 책이라면, 이 책은 결이 다르다. Gigi는 비트코인을 공부하다가 철학을 만나고, 경제학을 다시 보게 되고, 기술의 본질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한다. 비트코인이 목적지가 아니라 출발점이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