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라는 안전망이 있었기에, 법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었다
55세를 앞두고 법인을 설립했다. 주변에서는 종종 묻는다. “이제 은퇴할 나이인데 왜 굳이 사업을 시작하나요?” 사실 나 역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퇴직 후 사업을 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본 적이 없었다. 사업은 늘 불확실해 보였고, 매달 정해진 날짜에 월급이 들어오는 직장인의 삶이 훨씬 안정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퇴직이 가까워지자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은퇴는 경제활동의 끝이 아니라 … 더 읽기